보도자료

내손안의 근현대사기념관 강북구 가상현실 서비스

작성자
근현대사기념관
작성일
2020-11-25 13:40
조회
172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서울 강북구는 수유동 근현대사기념관 전시를 가상현실(VR)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근현대사기념관은 3.1운동 발원지인 봉황각과 순국선열 묘역, 국립4.19민주묘지 등이 자리잡은 북한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를 통해 동학농민운동부터 4.19혁명에 이르는 근현대사를 기억·전파하도록 돕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관람객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가상현실 전시관을 마련했다. 전시관은 근현대사기념관 누리집을 거쳐 입장할 수 있다.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통해 기념관을 방문한 것처럼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다.

상설전시실은 3개 영역으로 구성돼있다. 동학농민운동부터 일제강점기 독립투쟁까지 이야기 '짓밟힌 산하와 일어선 민초들',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영상 '시대의 마감과 민주의 마중', 광복 이후 '우리가 사는 나라, 민주공화국'이다.

기획전시는 현재 4월 혁명 60주년 기념특별전 '잔인한 사월, 위대한 혁명'이 진행 중이다. 혁명 화보와 4월 혁명에 참가한 학생들의 활동을 기록한 '아혼록', 법정기록을 녹취한 '혁명재판공판기' 등이 전시돼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감염병 확산으로 전시관 방문에 제약이 많은데 가상현실 전시관을 통해 격동기 근현대사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종결될 때까지 다양한 과정을 비대면으로 제공, 주민들 일상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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