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순국선열 묘역 아래 '신채호 나무' 자란다

작성자
근현대사기념관
작성일
2019-12-03 15:11
조회
3
서울 강북구 수유동 근현대사기념관 앞마당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을 상징하는 나무가 자라게 됐다. 강북구는 조선의열단 창립 100주년을 맞아 광복회와 함께 '신채호 모과나무'를 심었다고 25일 밝혔다.

의열단은 1923년 종로경찰서와 1924년 일본 도쿄 니주바시 폭탄 투척 의거 등으로 잘 알려진 조직. 신채호 선생은 의열단 행동강령과 의열단선언으로 일컬어지는 조선혁명선언을 집필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광복회는 의열단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신채호 모과나무 후손을 나누고 있다. 선생이 아홉살때 자치통감을 배우고 책거리로 집 뜰에 심은 모과나무 씨앗에서 싹을 틔웠다. 강북구는 순국선열이 묻힌 북한산 자락 근현대사기념관을 식수 장소로 택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단재와 의열단의 독립의지를 다시금 기억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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